이종담 천안시의원이 6·3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불당동 중학교 과밀과 원거리 배정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당동 학생들이 집 앞 학교를 두고도 원거리 학교로 배정받는 현실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학생 안전과 학습권, 학부모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반드시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근거리 우선 배정제 추진 △불당학군 분리 신설 △가칭 ‘아름중학교’ 신설 추진 등 3대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근거리 우선 배정제와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최소한 자신의 생활권 안에서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배정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생활권 중심 통학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또 특정 학교로 학생 수요가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불당학군 분리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불당동은 일부 학교 과밀과 원거리 배정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생활권 중심의 합리적인 학군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가칭 ‘아름중학교’ 신설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불당동의 지속적인 학생 증가와 과밀학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용지 확보와 교육청 협의를 본격 추진하겠다”며 “불당동 2003번지 민간투자부지 일부를 학교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출될 시장과 교육감과도 적극 협력해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어떤 위치에 있든 시민만 바라보며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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