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우수 기업 7개사와 ‘2026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미래기술학교 교육을 이수한 우수 수료생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중심 직무 역량 강화와 일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시작된 이 사업은 단순 기업 견학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기업은 2024년 8개 사, 지난해 11개 사로 확대되는 등 지역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올해 참여 기업 선정 과정에서 기업 규모와 재정 건전성, 직무현장실습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약·바이오와 반도체 분야 우수 기업들을 선정했다.
참여 기업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웅바이오, 명문제약, 와이에스생명과학, 한미약품과 반도체·전자부품 분야의 기가레인, 엠에이케이, 유에스티 등 총 7개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실습생들이 3개월 간 안정적으로 직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실습생별 1대1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체계적인 복무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 실무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 인재의 성장이 곧 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청년들이 실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경력 형성과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인재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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