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군민들의 문화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영화관람료 지원에 나섰다.
군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위축된 문화 소비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복지 정책으로, 기존 관람료 700원 중 6000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민은 1000원만 부담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디트릭스를 통해 예매하거나 무안작은영화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보다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로 제한된다.
총사업비 약 2800만 원이 투입되고 약 50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대술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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