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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광특수…황금연휴 관광객 16만명 몰리며 지역경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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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광특수…황금연휴 관광객 16만명 몰리며 지역경제 활기

▲옥정호·치즈테마파크·펫스타에 몰린 인파들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5월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방문객 급증에 힘입어 대규모 관광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임실군은 노동절인 지난 1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권역, 반려동물 축제장 등에 전국 각지 관광객 16만8000여명이 몰리며 지역 상권 매출 증가와 체류형 관광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2026 임실N펫스타'에는 8만7000여명,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2만5000여명,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5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평일이던 4일에도 연차를 활용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전체가 활기로 가득찼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풍 건축물과 봄꽃 경관,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연휴 기간 테마파크 내 음식점과 체험시설, 농특산물 판매 수익은 총 2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옥정호 권역 역시 꽃잔디와 철쭉 개화가 이어지며 대표 봄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이 일대에서는 임실N치즈 및 유제품 판매액이 1억1000만 원,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카페 매출이 1400만 원을 기록했다. 인근 한우 전문점과 매운탕 식당 등 지역 외식업계도 관광객 증가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막을 내린 '2026 임실N펫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 방문객을 유치하며 반려동물 문화관광지로서 임실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올해 행사장을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으로 확대하고 반려동물 친화형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임실군은 이 같은 관광 열기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임실N장미축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심민 군수는 “과거 관광 불모지로 불렸던 임실군이 이제는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장미축제와 계절꽃 개화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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