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극단이 트로트뮤지컬 ‘명랑가족’을 무대에 올린다.
13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연된 창작 트로트뮤지컬 ‘명랑가족’은 가족이라는 익숙한 관계 속 진심을 트로트 특유의 흥과 유머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으로 다시 마주한 네 남매가 유산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각자의 상처와 오해를 마주하고 이를 풀어내는 과정 속에서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이 작품은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 질문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경기도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연출과 트로트의 친숙한 리듬 위에 쌓아 올린 섬세한 감정선은 모든 세대의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인트다.
극단 관계자는 "명랑가족은 단순히 재미있는 작품이 아닌, 무대 위에서 우리가 정말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오는 27∼3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2019년 포함 이전 출생자)로,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놀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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