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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과 맞손 "노동 존중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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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과 맞손 "노동 존중 도시 만들 것"

5인 미만 사업장 '유급병가 지원' 등 8대 정책 과제 협약, 실질적 노동 안전망 약속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태정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노동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실효성 있는 노동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의 일상이 존중받는 대전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허 예비후보와 한국노총 대전본부는 13일 ‘노동 존중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노총 측은 “노동 존중과 지역발전의 가치를 실현할 적임자”라며 허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협약의 핵심은 대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8대 핵심정책과제’다.

주요 내용은 AI산업 전환에 따른 노동자 참여 제도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생활임금 확대, 노동인권 강화 및 외국인 노동권 보호, 노동자 복지회관 운영의 자율성 보장 등이다.

특히 허 예비후보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시가 하루 최대 8만 원, 연간 최대 5일까지 유급병가비를 지원해 아픈 노동자가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최소한의 건강권을 지자체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쉼 있는 일터 인증제’를 도입해 우수사업장에 공공조달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년·여성 노동자를 위한 돌봄 및 병가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모델도 제시됐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바로 서야 시민의 삶도 안전해진다”며 “질병이나 사고 시에도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민생행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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