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보여드렸던 그대로 일만 하면서 성과와 결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용인지역 사상 첫 재선 성공에 도전하는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13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한결같은 용인시민의 응원으로,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며 "민선 9기에서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에 이르기까지 시의 모든 부문이 융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용인 르네상스 - 시즌2’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와 같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배후 신도시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을 비롯해 수지구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 및 ‘용인경전철 광교연장’ 등 도시철도와 반도체선 신설을 통한 교통망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앞으로 추진할 모든 철도사업은 반도체와 관련이 있다"며 "용인반도체 프로젝트들이 흔들리면 인구 유입이나 기업 입주 및 일자리 창출에 차질이 빚어져서 철도사업의 경제성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어 예비타당성조사라는 관문을 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인근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제2용서지하고속도로 △경부지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지역과 경안천 일대 수변구역 해제 지역 및 미개발지에 대한 장기계획을 통해 ‘미래첨단산업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직·주·락의 첨단 하이테크 도시로 조성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버금가는 신도시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의 주거권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 구도심 등 기존 시가지에는 재건축·재개발 및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해 정주여건과 기반시설 여건을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용인지역 모든 초등학교 일대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내년 초 개교하는 반도체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으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AI융합예술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및 인근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반도체 대학·대학원’ 설립 추진은 물론, 돌봄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와 중·고교생에 대한 교복·체육복 비용 지원 등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변화도 제시했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반도체 세수를 활용한 1조 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를 신설해 실효성 있는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을 펼치는 등 용인의 미래 먹거리 시장을 강화할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과거 용인은 매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며 시정의 연속성을 지키지 못하면서 발전이 지체됐다"며 "민선 8기를 통해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한 용인은 아직 더 질주해야 할 시기로,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통해 ‘용인 대도약’의 시동을 건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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