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만성 피부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를 돕기 위해 ‘촉촉피부 가족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오후 3시와 오후 4시 30분 등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토피와 건선 등 피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20가구 40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아동기 피부 질환이 수면 장애와 정서적 불안으로 이어져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양육자가 직접 자녀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정관리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밀착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회차별로 10가구씩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토피 피부 질환 이해 및 올바른 피부 보습 관리 교육 △천연 미스트와 아로마 핸드크림 성분 및 활용 방법 안내 △천연 미스트·아로마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등이다.
참가자들은 화학 성분을 배제한 천연 보습 제품을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시는 교육 이후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전문 보습제 세트를 각 가정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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