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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사면, 22~24일 참외 축제 개최…20주년 맞아 다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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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사면, 22~24일 참외 축제 개최…20주년 맞아 다채 행사

경기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수도권 유일의 참외 축제가 열린다.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은 '금사 참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읍면 단위 행사로, 금사 참외의 높은 품질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 금사면 참외축제 포스터 ⓒ여주시

지난해 축제에는 사흘 동안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여주 금사면은 남한강 상류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참외 생산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껍질이 얇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에는 총 25개 농가가 참여해 주력 품종인 당도 15브릭스를 웃도는 ‘행복플러스’를 선보인다.

배영주 금사면 농업인 상담소장은 “병해충 피해가 적어 작황이 좋고 농가들이 출하 시기를 조절해 물량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외 직거래 판매뿐 아니라 참외를 활용한 김치, 전, 비빔밥 등 가공식품과 참외 음료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참외 따기’, 성인을 위한 ‘참외 높이 쌓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오전에 방문할 경우 보다 여유롭게 체험과 시식을 즐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축제와 함께 주변 관광 자원도 주목된다. 금사근린공원 인근 이포대교를 건너면 파사성이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과거 이포나루는 조선시대 4대 나루 중 하나로 한강 물류의 주요 거점이었다. 현재는 ‘천서리 막국수촌’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포대교 인근에는 36홀 규모의 대신 파크골프장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대신 오토캠핑장과 계신리 강변 마애여래입상 등 관광 자원도 인접해 있다. 여주남한강출렁다리에서는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5월 여행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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