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 성공률 90% 목표…수수료 부담 완화·지역 자금 유출 방지 기대
경북 포항시가 공공택시 호출앱 ‘타보소’의 가맹 대상을 카카오 가맹택시까지 확대한다.
이는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택시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8일부터 카카오 가맹택시도 ‘타보소’를 통해 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지역 내 카카오 가맹택시 1,369대를 대상으로 가맹 가입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가맹 확대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대 등 택시 호출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배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약 60% 수준인 배차 성공률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서비스 확대에 따라 택시기사들의 호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등을 통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시는 서비스 시행에 앞서 택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제도 변경 사항, 서비스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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