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기창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안동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안동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위대한 안동의 대도약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8조6천억 원 규모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시 최초 4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 달성 등 검증된 실력으로 안동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정치적 공방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과 안동 발전만 바라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뒤, “압승으로 시민 앞에 떳떳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삼걸 후보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대통령과 함께 안동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안동을 다시 살려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라의 위기 때마다 일어섰던 안동의 저력을 다시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립의대 신설 확정과 한일정상회담 개최 등 변화의 흐름이 이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대통령과 함께 안동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동시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을 앞세운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와 정권 연계 발전론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간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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