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가 ‘제2회 Help the Youth-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고 14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5월 15~31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근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창의적 예방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9일까지 약 한 달간 숏폼 영상 253점, 포스터 293점, 웹툰 59점, 모두 60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숏폼 영상 부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강원랜드는 적합성, 독창성, 메시지 전달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3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 모두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숏폼 부문에서는 신봉고 정의림 학생(도박, 끝나지않는 굴레), 웹툰 부문에서는 용호고 양다연 학생(이길 수 없는 가위바위보), 포스터 부문에서는 경주디자인고 최가현 학생(한 번의 도박, 지워지는 미래)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최·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 ‘청소년 예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각 부문 대상 수상 학생들이 참석했다.
전체 수상자들에게는 12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통합 최고 득점작을 배출한 신봉고등학교에는 500만 원의 청소년 도박예방 활동비가 전달된다.
강원랜드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찾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도박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향후에도 수상작들을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원국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예방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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