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정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연간 임대료의 50%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5만 원(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요건 유지 시 총 60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특히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다음 네 가지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내 6개월 이상 빈 점포를 임차해 사업을 운영하는 자 ▲주민등록상 18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부양 중인 자 ▲전년도 연매출액 8000만 원 이하인 자 ▲생애 첫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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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상세한 구비 서류와 공고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임차료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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