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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나주, 4만5000명 홀렸다…읍성문화축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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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나주, 4만5000명 홀렸다…읍성문화축제 흥행

역사·낭만·문화…나주의 매력 전국 알려

▲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에 4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제6회 천년나주목 읍성문화축제가 4만5000여명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역대급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금성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천년나주목 읍성문화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4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봄, 나주목에서 흥(興)으로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흥미진진(興美津津) 흥이로구나! 아름다움 더해지니 기운 넘치는 한마당이로세! 얼쑤!'를 부제로 진행됐다.

나주목 관아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되살리면서 가족형 체험콘텐츠와 역사문화공연을 결합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흥행의 중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콘텐츠가 있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캐치! 티니핑' 가든과 싱어롱쇼였다.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티니핑 캐릭터들이 등장하자 행사장 곳곳에서는 환호가 터졌고,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캐치! 티니핑 가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에서 온 한 여성 관광객은 "아이가 티니핑을 좋아해 가까운 나주에서 싱어롱쇼와 포토존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날씨도 좋아 사진도 마음껏 찍고 공연도 즐겁게 봤다"고 말했다.

캐치! 티니핑 가든은 오는 6월 14일까지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사매기길 일원에 조성된 '나주읍성 성내장시전(市廛)'도 눈길을 끌었다. 호패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옛 장터의 풍경을 재현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서성문 영금문 잔디공원에 마련된 '도심캠핑' 공간도 호평을 받았다. 공연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도심 속 여유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쉼터가 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캐치! 티니핑 가든 같은 대중적 콘텐츠와 나주만의 역사·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며 "천년고도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누구나 역사와 문화, 낭만과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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