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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청년 1만명·AI CEO 1000명 키운다”…청년·여성 공약 연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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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청년 1만명·AI CEO 1000명 키운다”…청년·여성 공약 연속 발표

‘글로벌 AI 창업허브 전북’·‘4050 낀세대 지원’ 제시…“청년이 모이고 가족이 든든한 전북 만들 것”

▲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청년·여성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AI 인재 1만 명·청년 AI CEO 1000명 육성’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청년·여성·가족 분야를 아우르는 2·3호 공약을 발표하며 “청년이 모이고 가족이 든든한 전북 대도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발표한 ‘50조 원 투자유치·대기업 15개 유치’ 공약에 이어, 이번에는 청년 일자리와 정주 여건, 돌봄·안전·출산 정책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생활 밀착형 성장 전략’을 강조한 것이다.

김 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성장의 성과가 청년의 일자리와 도민 삶의 안정으로 이어져야 진짜 성공”이라며 “전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전북형 생활·성장 패키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년 분야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AI 창업허브 전북’을 제시했다.

그는 안호영 의원이 제안했던 ‘새만금 AI·반도체 RE100 산업 거점 전략’을 계승하겠다며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새만금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현대차 9조 원 투자와 피지컬 AI 프로젝트를 연계해 새만금·전주·완주·군산·김제를 잇는 첨단 실증벨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AI 인재 1만 명 양성 △청년 AI CEO 1000명 육성 △전북 벤처펀드 2조 원 연계 창업 투자트랙 신설 △글로벌 AI 사관학교 운영 △청년 AI 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공약했다.

청년 정착 정책으로는 월세·임대보증금 지원과 공공임대주택 연계를 통한 ‘청년 정착 패키지’,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든든자산 더블업 프로젝트’, 청년 문화거점 조성 등을 내놨다.

김 후보는 “더 이상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전북 전체를 청년들의 거대한 실증 무대이자 테스트베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 분야 공약에서는 ‘4050 낀세대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부모 간병과 자녀 양육을 동시에 책임지는 4050 세대가 청년정책과 노인정책 사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도청 내 전담팀을 신설해 간병·돌봄·재취업·건강보험료 부담 등을 통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증질환 부모 간병과 장기요양 사각지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북형 간병비 바우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난임·출산·육아 통합 지원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여성 안심귀가 시스템 확대 △AI·디지털 기반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여성창업 성장펀드 조성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김 후보는 “전북은 지금 피지컬 AI와 새만금이라는 거대한 기회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대기업 유치라는 경제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그 성과가 청년의 일자리와 여성·가족의 삶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생활복지 도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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