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행정복지센터 동 협의체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문가 ‘이웃지기’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3별관 대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교육과 현장활동을 병행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연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첫 교육은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마음 문을 여는 대화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사업 취지 공유와 ‘이웃지기’ 역할 정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은 매월 1회씩 △활동 안전 및 심리방역(6월) △주민 조직화(7월) △개인정보 및 윤리교육(8월)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동별 위기가구 발굴 현장 활동을 병행하고, 사례 공유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교육 전후 역량 진단을 통해 성과를 측정하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이웃지기 발굴 전문가’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교육 수료자들이 각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직접 전달교육을 실시하며, 우수 활동가는 향후 교육 강사로 양성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복지안전망 구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경숙 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이웃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연결하는 현장 실천형 전문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안산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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