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경마의 공정성 강화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전 경마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공정경마 실천 릴레이 서약식’과 ‘전국 순회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8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기수협회와 조교사협회 임원진, 말관리사 등 경마종사자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경마 실천 릴레이 서약식’을 가졌다. 이어 13일 부경, 14일 제주를 방문해 현장 중심 회의를 이어가며 전국 순회 협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마 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의 공정 리스크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사업장별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비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마종사자들은 “함께 만드는 투명한 경마, 신뢰로 도약하는 한국경마”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발적인 비위 예방과 공정경마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기수와 조교사뿐 아니라 말관리사까지 모든 직군이 참여해 공정성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서약과 협의회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클린 경마’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마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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