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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후보, 여야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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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후보, 여야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변화냐 성과냐" 울산시장 후보들, 13일간 표심 경쟁 나선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울산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오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일 잘하는 새로운 울산'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울산 곳곳에서 각 정당의 출정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진보당 출정식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도 같은 시간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재선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그래, 역시 일 잘하는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울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후보자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잘사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민주 단일후보 조사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내란을 종식하고 울산대전환을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맹우 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10시 남구 현대해상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한편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636곳에 부착했으며 거리에 첩부된 선거벽보에 낙서하거나 선거벽보를 찢거나 떼어내는 등의 훼손 행위는 처벌받을 수 있다며 유권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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