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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수성’ 임태희 VS ‘진보교육 탈환’ 안민석… 본격화 된 경기교육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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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수성’ 임태희 VS ‘진보교육 탈환’ 안민석… 본격화 된 경기교육감 선거

임태희, 안정적 ‘경기미래교육’ 추진·‘대입개혁’ 완성 등 강조

안민석, 현장 전문성 기반 ‘경기교육 대전환’ 약속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도교육감 선거전에 돌입한 임태희 후보와 안민석 후보(왼쪽부터). ⓒ각 후보 선거캠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현직 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1일 경기 성남 야탑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난 4년의 임기동안 경기교육 가족들, 특히 아이들에게 부끄럼 없는 교육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경기미래교육’이 흔들림 없이 지속돼 교육현장이 실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아이들이 서로 어울려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대한민국이 더 평화롭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가 된다고 믿는다"라며 "저는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당당할 수 있는가를 늘 생각해왔고, 실천해왔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십 년간 필요성이 제기됐음에도 직접적인 공론화에 어려움을 겪어 온 ‘대학입시제도 개혁’의 완성을 내세웠다.

임 후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대입제도에서 시작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계시다"라며 "저는 3년 전부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튼튼한 체력으로 하고 싶은 분야에서 충실히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대입 개편안을 마련·제시했고, 이를 공론화 시켜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미래 대입개혁 4자 실무협의체’의 구성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을 줄 세우는 대입제도를 반드시 개혁해 경기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는 결과를 함께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학교 교사와 대학교수 및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늘 교육현장과 가까이 있었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022년 이후 멈춘 진보교육을 잇겠다는 각오다.

안 후보는 이날 서현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저는 정치인 이전에 교육자였다.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났으며,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최장수 국회 교육위원으로 교육 현장을 챙겼다"며 "현장감과 추진력 및 정치력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길을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4년의 경기교육은 심각한 퇴행과 비교육적인 정책들로 교육현장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질문하는 학교, 선생님이 두려움없이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이 되는 학교, AI(인공지능)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펼쳐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또 "교육은 말로만 바뀌지 않는다. 교육 예산을 지키고. 교권을 입법으로 회복하고. 국회와 정부 및 지자체와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안민석"이라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이 되는 학교,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의 혁명을 경기도에서 함께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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