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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네거티브 대신 정책 경쟁”…KTX 천안아산역서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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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네거티브 대신 정책 경쟁”…KTX 천안아산역서 현장 인터뷰

김태흠 후보 발언·토론 방식 비판…“허위사실 공세 중단해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22일 KTX 천안아산역에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수현 선거사무소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22일 KTX 천안아산역에서 진행한 현장 인터뷰를 통해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 중심 선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여론조사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이라며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갈수록 네거티브 공세가 심해지겠지만 상대후보 비방 대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TV토론과 관련해서는 “첫 번째 토론이 포용과 미래비전에 초점을 맞췄다면 두 번째 토론은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김태흠 후보의 질문 방식에 대해 “장학퀴즈식 질문으로 토론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며 “충남 미래를 논의할 소중한 시간이 숫자 공방으로 낭비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후보의 AI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발언과 광주·전남 행정통합예산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정부는 이미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지방채 인수예산 1000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며 “삭감됐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충남 순세계잉여금 적자 문제에 대해서도 “재해대책 때문이라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며 “세입 추계 실패와 재정관리 부실 문제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K-컬처 아레나 공약과 관련해서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정부 공모 방향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대형 사업을 즉흥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포되는 일부 영상과 현수막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극우 유튜브 기반 허위 콘텐츠와 불법 네거티브 현수막은 도민의 참정권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충남의 미래를 위한 민생·정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후보 진영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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