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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친환경 농어업 고도화로 미래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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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친환경 농어업 고도화로 미래산업 육성"

아열대 작물·개체굴 양식 확대…청년 어업인 지원으로 소득·인구 동시 해결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가 22일 농어업을 지역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고소득 전략산업 집중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친환경 농축산업과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중심으로 생산 기반 확충과 스마트화, 청년 어업인 육성을 병행해 농어민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농업 기반과 천일염·김 산업,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신안의 강점을 제시하며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경우 농어업이 신안 경제를 이끄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금도를 찾아 주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박우량 후보. 2026. 05. 22 ⓒ박우량 후보 측

기후변화 대응 전략도 포함됐다. 바나나·망고·커피 등 아열대 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개체굴 양식 등 신규 고소득 수산업을 육성해 농어민 소득 기반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증설과 친환경 인증 유지 지원을 통해 기반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특화 작목 중심으로 농업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버섯 재배시설과 선별·포장시설 기계화, 대형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김 양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개체굴 양식에 적합한 신규 해역을 발굴해 고소득 양식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개발해 어업 구조 다변화와 어가 소득 안정화를 추진한다.

청년 어업인 육성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청년 어선 임대사업을 80척 규모로 확대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청년층의 어업 진입과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박 후보는 "농어업은 신안 경제의 뿌리이자 군민 삶의 기반이다"며 "친환경 농업과 고부가가치 수산업, 청년 어업인 육성을 통해 농어민 소득을 높이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안군수 선거는 박우량 후보 외에 김태성 조국혁신당 후보, 고봉기 무소속 후보가 3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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