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은 해수욕장 이용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 편익시설과 안전시설의 점검 보수를 마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60명)을 선발해 지난 6월 29일 부안해양경찰서와 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에도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사고 유형별로 응급대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안군은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검사 및 수질검사, 편의시설 적합여부를 점검 완료했으며 위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서, 해경, 소방서, 보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위험지역 출입과 음주 입수, 수영실력 과시 등 무리한 활동을 자재해야 한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국민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