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시가 대표축제인 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단’50여명은 지난 7일 군산초원사진관 앞에서‘오빠는 풍각쟁이야’와‘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음악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여, 공연을 본 관광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군산시는 8월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및 전라북도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적인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년대의 군산의 일상 모습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악극, 변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주무대를 중심으로는 193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그 속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오락거리, 체험, 전시, 추억의 천막극장 등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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