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전략적인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며 영광군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박람회는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층 및 도시민의 상담·컨설팅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인증을 발급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주는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도시민에게 영광의 멋과 맛(농·특산물, 문화 관광)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 등 영광만의 차별화된 정보를 소개하였고 많은 도시민이 찾아와 귀농·귀촌 상담 및 영광 농·특산물에 대한 큰 관심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인구 늘리기를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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