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병수 울릉군수의 발빠른 행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병수 울릉군수의 발빠른 행보

울릉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김병수 울릉군수가 국회 박명재의원실에서 울릉도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 ⓒ울릉군청


최근 김병수 울릉군수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10일 김 군수는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과 함께 국회 박명재의원실을 방문해 답보상태인 울릉공항 건설 문제를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련된 업무에 대해 폭넓은 협의와 논의를 했다.

울릉공항의 경우 KDI의 사업비 적정성 검토와 포항-울릉 간 직항로 개설을 위한 국방부 공역사용에 대한 협의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박명재 국회의원은 KDI용역기간을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올해 내 울릉공항이 착공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으며, 해군과 공군 담당과장과 통화해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으로부터 남양항(국가어항)지정해제에 대한 검토보고를 받고 남양항을 지정 당시부터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한 만큼 국가어항 존치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으며,어촌양식정책관으로부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추가로 어촌양식정책관은 내년부터 저동항 다기능어항조성 940억원, 현포항 기능보강에 300억원을 투자키로 기재부와 협의된 상황임을 설명했다.


한편 울릉공항의 경우 국토교통부는 2019년 사업 착공, 2020년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