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 일행 30여 명이 폭염을 뚫고 전북 군산을 찾아 김천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와 판촉행사를 가졌다.
20일 군산시의회 서동완 부의장은 김천시의회 일행을 접견하고 양 의회간 우호증진과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후 군산시청 광장에서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 앞으로도 단순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범시민 전체로 승화시켜 행정과 산업경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청소년 교류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한편 군산시의회와 김천시의회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 이후 의회간 주요행사 초청은 물론 합동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7월 김천포도와 자두의 판촉행사 및 교류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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