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군,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최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군,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최종 선정

▲울진 금강송 ⓒ울진군
울진군은 2일 산림청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사업으로 특화된 산림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촌을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등과 공모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6월‘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 복지서비스 제안서’를 산림청에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의 잠재적 자원과 인적자원인 민간거버넌스 조직을 활용해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산림복지 서비스창출, 금강소나무숲을 이용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은 오는 2022까지 4년간 약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강소나무치유휴양 네트워크 구축, 산림휴양치유 거점육성, 우드잡 CB센터 및 숲 푸드 레스토랑 등을 구축하여 산림자원 공유순환경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강소나무 유통기지, 및 연구클러스터 구축, 금강소나무 바이오산업을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일자리 창출은 물론 귀산촌 인구 유입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앞으로 산림청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림자원 및 연계자원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각종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한 잠재적 추가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핵심 산림자원 및 연계자원 공감대 확산을 위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19년 최종 산촌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