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기상지청은 7일 오후 4시 55분을 기해 남원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현재 남원에는 시간당 5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는 늦은 밤까지 10~50mm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소나기로 인해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 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남원 호우주의보 발령…"낙뇌 동반한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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