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 농업인들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 귀농인을 포함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민선 7기 진도군은 임기내 농수산업 예산 40% 편성,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업기반 시설 지속적 확충 등 농업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작, 과수, 버섯 등 다양한 작목을 경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석해 농업분야 지원 사업 설명에 이어 각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토론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관련 부서에서 정책과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며 "청년 농업인들과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창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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