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국제 자매도시 일본 미토요시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으로 미토요 중학생 18명과 인솔자 4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합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먼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합천 관내 중학생 12명이 일본 미토요시 문화체험을 참여한 것에 대한 상호방문에 따른 것이다.
청소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의 우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2일차 21일에, 미토요시 중학생 방문단은 용주면 소재 한의학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둘러봤다.
이어 합천특산품인 도라지 체험, 합천호 래프팅 체험, 환영교류회를 가졌다. 특히 래프팅 체험과 환영교류회는 합천 중학생 10명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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