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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현장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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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현장 중재

한달새 두차례나 암모니아가스 누출사고...마을 주민들 불안감

ⓒ군산시

전북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최근 마을인근 공장에서 두차례의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군산시 서수면을 찾아 마을주민과 공장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가졌다.

아이스팩을 제조하는 이 공장에서는 저장 중이던 암모니아가 한달새 두차례나 연이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장으로서 시민들께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난 6월, 1차 사고 당시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졌다면 이번과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으로서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이번 사고에 대한 사후 안전조치와 업체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장 대표 역시 “암모니아 누출 사고와 관련해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향후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달 사이에 같은 공장에서 동일한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계 당국의 관리 부실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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