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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는 8월 마지막 주말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아동과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가족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두드림 캠프’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는 방학을 맞아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자녀간의 관계 개선 등이다.
이번 행사는 화랑정신발상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마술공연을 비롯한 화랑체험, 교육, 관광,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가족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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