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하는 ‘달빛소풍’이 다음달 1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상동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중앙도서관 1층 다문화교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11시, 14시, 16시) 다문화 음식 만들기를 운영되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유아교육분야의 베스트셀러 ‘영어그림책의 기적’의 저자 전은주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전 작가는 ‘영어그림책은 최고의 영어 교재다’라는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등의 육아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야외무대에서 참여자가 노래가사 ‘꿈꾸지 않으면’을 함께 낭독하고 전북아카펠라음악교육연구회(전북지역 초등교사모임)의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져 여름밤의 감성을 가득 채울 무대를 선사한다.
도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중앙도서관에서 시작하는 ‘달빛소풍’에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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