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이하 공감플러스센터)'가 지난 1일 준공했다.
내장상동 현지에서 실시된 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과 도병주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정읍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플러스센터 건립은 내장상동 소재지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읍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2013년 시범사업으로 도시지역까지 확대한 동(洞) 소재지 정비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크게 세 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 기반 확충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공감플러스센터는 지난해 6월 착공,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건립에는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고 연면적은 998㎡, 지상 3층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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