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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으로 모여지는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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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으로 모여지는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2023년까지 150억 목표...현재 88억 모여

▲화양읍 토평리 출신으로 전투기 조종사로 임관하여 6.25 전쟁 최장 비행기록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고 김오배 선생의 후손인 김성수씨 4남매가 고향 사랑운동으로 4일 청도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목표액 150억원으로 출범된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현재 88억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이 장학회는 오는 2023년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인재 양성의 뜻을 같이하는 군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각계각처에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는 것.

매월 102명이 400여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월정액 기탁자와 최근 각남면 전 이장 일동 100만원, 부산향우회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우수대학 진학생, 성적 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등 총 1,030명에게 5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의 꿈나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장학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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