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교류를 통해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박마루씨의 사회로 ▲클론의 강원래 ▲성악가 이남현 ▲전자바이올린 강명진 ▲퓨전난타 W&W ▲장애인인디밴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문화소통프로젝트-문화로 편견의 벽을 넘다'는 슬로건으로 각 계층과 세대간에 조성돼 있는 보이지 않는 편견들을 재미와 추억으로 승화하기 위해 약 4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벤트존, 스토리존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문성하 대표는 “열린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통합의 장이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각계각층의 지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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