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느질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켜 임신부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미세근육의 운동으로 태아의 두뇌발달 및 정서적 발달을 도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도록 돕는다. 또한,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은 성취감과 충족감을 주어 태아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증가 시킨다.
올해로 4년째 운영하는 태교바느질교실은 매년 20여명의 임신부들이 전통 배냇저고리, 속싸개, 턱받이, 요정모자, 아기버선 등 여러 종류의 출산용품을 만들었고, 올해에는 수면조끼 외에 겉싸개, 애착인형 등 새로운 용품들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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