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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 반대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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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 반대 건의문 채택

군산시 강소기업육성 지원조례안 등 22건 부의안건 심의후 폐회

ⓒ군산시의회

전북 군산시의회는 12일 제3회 추경예산 심의와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 건의문 등을 채택하고 제 2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서동완 의원은 “군산혈액공급소는 군산시민은 물론 충남 서천·장항시민들의 건강과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대한적십자혈액관리본부 전북혈액원은 적자운영을 빌미로 군산혈액공급소를 폐쇄하고 타지역 이전을 관계 기관에 요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산시의회는 서동완 의원이 제안한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한적십자혈액원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에 보냈다.

이어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큰 몸살을 앓고 있는 시청 주변의 주차문제 해결을 촉구'했으며 김영일의원은 "청소년들의 귀농귀촌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 시행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한세 의원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직불금의 현금지급과 면적제한 그리고 농민수당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새로운 농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배형원 의원은 "선진국처럼 지역사회 내 또래집단이나 동료집단들의 클럽체육활동으로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 확산시키기위해 종합적인 체육시설건립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군산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 조례안, 군산시 강소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한편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0여명이 제21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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