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올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20대를 10월부터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12일 청도군에 따르면 공급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과 기아자동차 소울, GM 볼트 등 11개 회사 22개 차종으로, 총 사업비는 3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구입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자격증을 소지한 청도 군민과 법인, 기업, 사업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14일 오전 9시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도군은 전기차 보급 이외에도 충전 인프라 14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 완료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확대 설치 등 환경분야 생활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청도 가꾸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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