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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교생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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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교생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발표회 열어

"어학연수로 글로벌 꿈 키운다"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2018 미국 버겐카운티 고등학생 어학연수'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어학연수 결과보고, 조별 자유주제 발표, 개인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5박17일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 미국 버겐카운티와의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어학연수는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했다.

뉴욕소재 브루클린 롱아일랜드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영어수업과 체험활동, 자매도시 청사 방문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값진 경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합천군
이날 발표회는 18명의 학생들이 3개조로 나누어, 자유주제를 선정해 조별 발표를 한 후 각자가 느낀 현지 생활, 경험했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정리한 개인소감을 영어로 말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글로벌 리더로의 자질을 키웠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청소년 여러분의 미래가 우리군 발전의 원동력이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것을 토대로 더욱 멋지고 큰 꿈과 비전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 2004년 미국 버겐카운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등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버겐카운티와의 교류사업 일환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청소년은 2009년 5명으로 시작해 매년 14~19여명을 선발, 올해까지 총 162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발표회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강백경 합천교육장, 서정임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어학연수 참가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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