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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 북항 건설 현장, 해상 예인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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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 북항 건설 현장, 해상 예인선 침몰

여수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3시 경 여수시 신 북항 공사현장 앞 해상에서 예인선 L 호(21톤,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침몰한 L 호의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에어벤트 봉쇄 작업과 방제정에서는 침몰 선박 주변 오일펜스 100m를 설치했다.

ⓒ 여수해경

침몰한 선박에서 흘러나온 연료유(경유)로 인해 사고 해상 주변 얇은 유막이 산재해 있어 경비함정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선박 4척을 이용 오염군 분산조치에 나섰으며, 해양오염피해는 발생치 않았으로 나타났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 호는 어제 오후 7시경 신 북항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끝내고 선박 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오늘 새벽 갑자기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선박에서 자력으로 탈출하였으며, 침몰한 선박은 구난업체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경부터 인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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