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이 지난 15일 개최된 ‘2018년 전주 국제어린이 마라톤’ 행사에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4km 미니 코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체험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원인과 해결책을 배우고 캠페인 활동 등에 직접 참여했다.
전주병원은 의료지원 부스를 통해 대회 도중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원 및 의료상담과 행사 코스에 순회 가능한 구급차를 대기 시쳐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호 병원장은 “지역주민과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에 전주병원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 실천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비 전액은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보건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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