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에서 '감꽃이 피어나다'(작품명)를 출품한 노금영(여·62·전남 광주시)씨가 대상에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8월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아름다운 감물, 청도를 빛내다'라는 주제로 2018년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은 2016년 스카프와 2017년 모자 디자인에 이어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어패럴 프레타포르테(기성복)분야로 진행되어 감물염색의 실용화와 대중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염색 및 패션관련업계 등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로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천연염색의 1번지로 청도군의 브랜드가치 상승 및 지역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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