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활동에는 4개 단체 및 업체(남원시 자장면봉사단, 남원시 장애인복지관 빨래봉사단, 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가 동참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했다.
남원시 4개 실과소(시민소통실, 주민복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담당및 120민원봉사대도 전기, 가스, 건강상담, 농기계, 복지상담 전기, 가스,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해 줌으로써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시장은 마을 어른들의 안부를 챙겼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서는 마을회관 앞 유휴지를 포장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마을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한방진료 등 현장봉사 참여직원들을 격려하고, 120봉사대원들과 함께 홀로노인 가정을 방문해 낡은 전선 교체 및 누수 등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또 남원시 자장면봉사단이 준비한 자장면 봉사에 참여해 마을 어른들에게 배식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