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울진군과 각 시장상인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최한 축제로 울진시장과 후포시장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울진 시장의 ‘하하하 웃음만복 축제’는 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특히 장옥 내에서 펼쳐진 고객 참여 게임을 통해 온라인 홈쇼핑과 대형마트를 주로 찾던 젊은 부부와 어린이들이 대거 울진시장을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울진시장상인들이 고객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콧수염과 새싹핀을 꼽고 고객을 응대한 컨셉과 시장물품 3천원 할인권 행사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9일로 연기해 개최된 후포시장의 ‘신바람장터 축제’는 후포바다에서 공수해 온 방어,광어 잡기 체험장이 인기를 끌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과 시장상인회에서 첫 준비한 시장축제에 지역주민 및 관광객분들이 많이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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