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숙주 순창군수와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를 실시하고 성화를 인계 받았다.
남원를 거쳐 인계된 성화는 전구간(3구간, 1.3km)를 전통복장을 한 순창옥천취타대의 특별봉송으로 진행해 군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성화구간인 순창읍 중앙로에는 많은 군민들이 마중 나와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15년만에 전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최로 전국에서 많은 스포츠인들과 관람객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13일부터 공설운동장 정구장에서 정구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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