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자원봉사자, 영덕군 태풍피해 현장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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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300여명의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울진군공무원과 함께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확인한 뒤, 지역 내 10여개의 자원봉사단체를 긴급모집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아수라장이 된 사회복지시설 및 상가와 가정집 등 다양한 피해지역에서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매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이재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