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 참뜻 대변 의정활동' 다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 참뜻 대변 의정활동' 다짐

배형원 의원, 5분발언 통해 '동백대교 개통 이후 대책 촉구'

5분발언을 하는 군산시의회 배형원의원 ⓒ군산시의회

전북 군산시의회가 12일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3건 등 총 22건의 부의안건 심의와 간담회,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듣는다.

이날 임시회에서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소음과 중장비의 빈번한 통행으로 지반침하와 비산먼지, 교통사고 발생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 발생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군산시는 어떠한 대책도 내 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형 화물차와 중장비의 원도심권 진입을 막는 특단의 대책과 이면도로의 신설과 안전한 보행권 확보, 산업도로(해망로) 경관육교의 건립, 교통안전시설 확충 뿐 아니라 관광객의 유입과 접근성이 원활할 수 있도록 여객간이터미널 유치 등이 시급하다"며 "군산시와 익산국토관리청, 군산경찰서, 서천군, 서천경찰서, 교통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새로운 대안제시 등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