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봉투 안에는 5만원 지폐 20장과 함께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적힌 메모지도 함께 발견됐다.
김민정 희망북지담당는 “매년 2~3번씩 나타나는 ‘우체통 기부천사’의 선행인 것 같다”며 “추워지고 있는 요즘 따뜻한 감동을 주신 우체통 기부천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장군 오기전 나타나는 합천 우체통 기부 천사
현금 100만원 든 봉투, 우체통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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