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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도시 군산의 첫 관문, 버스터미널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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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도시 군산의 첫 관문, 버스터미널 개선 시급

군산시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새만금지역에 국립스포츠복합센터 건립' 주장

ⓒ 군산시의회
전북 군산시의회가 제21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7건의 부의안건 의결과 2019년도 예산안과 군산시 로컬푸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했다.

각 상임위별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어느 해보다 세밀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군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14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군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17건중 원안가결 15건, 수정가결 2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별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시정,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가사에서 총 256건의 지적, 이 가운데 시정조치요구 47건, 대책마련요구 152건, 건의 12건, 향후조치 25건, 종합검토 20건으로 매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시 같은 지적사항이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지적사항은 반드시 시정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강임준 시장은 1조 1, 335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2019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을 하는 강임준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이에 군산시의회는 이번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심도 있게 예산심의를 할 계획이다.

이어 유선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많은 지자체들이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기업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정치권에서도 유치전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자신도 토종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군산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발의 했으나, 군산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김중신 의원도 5분 발언에서 "군산의 첫 관문인 고속과 시외버스터미널은 43년 전에 지어진 낡은 건물로 각각 월 평균 10만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며 근대역사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급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해춘 의원도 "군산 최초 아파트 단지인 신풍동 월명아파트는 건립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아파트 인근 주변이 고도제한지구로 지정돼 재건축 등 지원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안전이 우려된다며 군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형원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새만금지역에 국립스포츠복합센터를 건립해 국제적인 스포츠행사 뿐만 아니라 군산 서해의 해양스포츠와 연계해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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